(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LG전자가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가전전시회인‘CES 2011’서 스마트 가전을 대거 선보인다. CES에서 가전제품이 전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트 가전은 냉장고· 세탁기· 오븐· 로봇청소기 등 가정 내 가전제품을 스마트 폰·스마트 미터(시간대별 전기의 사용량과 요금을 알 수 있는 전자식 전력량계) 및 인터넷과의 연결을 통해 사용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토털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해 에너지·시간·비용을 줄이고 소비자들의 삶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중 상용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관련기사LG전자, 편광 3D 업그레이드..."3D TV 주도할 것"LG, 내년 매출 156조! 글로벌 향해 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