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지난 27일께 북한 소식통과 통화를 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전해 들었고 정부에 알렸다"면서 "부상한 2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주장은 우리 군의 집중 대응사격으로 북측에도 상당한 피해가 있었을 것이라는 합동참모본부의 예상과 대비되는 것이다.
한편 중국 인민해방군 예비역 출신으로 북한 동향을 잘 아는 중국의 소식통은 최근 우리 정부관계자와 접촉한 자리에서 "북한측이 공식적인 발표는 하고 있지 않지만, 남한보다 피해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지난 25일 정부소식통이 전한 바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