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CE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유럽, 대서양과 유라시아에 걸쳐 효율적이고 포괄적인 안보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동결의를 다짐하고,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수립하는 최종문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행위로 야기된 한반도 상황을 설명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출장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등 주요국 외교장관들과 양자면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OSCE는 전 유럽국가와 미국, 캐나다 등 56개 회원국과 12개 협력동반자국이 참가하는 범유럽안보기구로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협력동반자국으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