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업무용 PC 100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단체, 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PC를 수리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외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해 정보격차해소 운동을 펼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한 PC는 지난 2006년 도입한 펜티엄Ⅳ(램512M)급으로 최근까지 업무에 사용하던 것들이라 수리를 하면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