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강서시장서 1~2일 김장나눔 행사

2010-11-30 13:3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과 함께 다음달 1~2일 이틀간 가락·강서시장 특설 행사장에서 도매시장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도매시장 유통인, 지역주민 등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김장김치 20만 포기를 담궈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기상이변으로 배추 가격 파동이 있었던 지난 10월 배추 30만포기를 전통시장에 저가(시중가의 70%)로 공급하던 중 배추 가격 안정으로 중단한 미공급분 배추 15만 포기를 김장김치로 담궈 소외계층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도매시장 김장나눔행사로 소외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파하고 싶다"며 "가락·강서 도매시장 유통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oung@ajnews.co.kr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