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안드로이드폰용 ‘통합 주소록 서비스’ 오픈

KTH의 'Usay주소록' 서비스 화면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H는 안드로이드폰용 ‘유세이(Usay)주소록’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Usay주소록은 스마트폰 주소록의 그룹관리 및 그룹SMS 전송, 초성검색, 개인PC 또는 포털에 저장된 주소록 불러오기·내보내기 등의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주소록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대 20명까지 그룹대화가 가능하며 사진 및 동영상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유무선 연동 ‘웹 대화’ 서비스를 통해 메신저 기능을 한층 보강했다.
　
이명운 KTH 프로젝트매니저는 “스마트폰 사용자는 물론 스마트폰이 없어도 PC앞에서 ‘Usay주소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주소록 관리 및 모바일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다”며 “향후 윈도우 버전 앱의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자유로운 인맥 정보 관리를 가능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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