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부산은행은 29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8층 회의실에서 부산문화재단 측에 지역 메세나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이나 예술공연을 기획할 경우 보조금으로 활용되며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부산문화재단과 지난해 메세나 활성화와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매년 5000만원씩 5년간 2억5000만원을 지역 문화예술 지원에 기부키로 했다. 또 이달 초에는 트럭을 개조한 문화공연시설인 ‘달리는 아트센터’를 재단측에 기증하기도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