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군 참모장인 패트릭 스택폴 육군 대령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서해에서 진행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은 한미 양국의 강력한 동맹과 미국의 한국 방위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스택폴 대령은 중국 외교부가 이번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데 대해서는 미국 정부가 사전에 중국 등 관련국에 훈련에 관해 알렸다며 우려를 불식했다.
그는 "우리는 모든 파트너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미국은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해 투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