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신임 국세청 차장은?

2010-11-29 17:0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경남 사천 출시인 김문수(55) 신임 국세청 차장은 1983년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 재산세제과장,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문수 차장은 국세심판원 조사관,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장 등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종합부동산세 도입 등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부동산실무기획단 부단장(부이사관)으로 근무하기도 한 경험많은 정통관료 출신이다.
 
지난 2008년 4월 재정부-국세청 인사교류를 통해 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김 차장은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을 근로장려금 지급 업무 등을 정착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일각에서는 재정경제부 세제실에서 쌓은 이론적 기반과 세정과 관련된 경험을 고려할 때 김 차장이 적격이라는 평가다.
 
또한 이현동 국세청장이 행시 24회이고 김 차장이 행시 25회인 점으로 미뤄볼 때 조직의 안정성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부인 김응희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주요 약력

 ▲경남 사천 ▲경남공고 ▲고려대 경제학과 ▲행정고시 25회 ▲재정경제부 재산세제과장 ▲재정경제부 부동산실무기획단 부단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서울센터 조세본부장 ▲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