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티켓 증정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외래관광객 800만 돌파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독일계 화학회사 BASF에 근무하는 쑨씨는 직장 동료들과 함께 이날부터 12월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관광 및 출장을 목적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나 OZ368편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이 같은 행운을 잡게 됐다.
아시아나는 지난달 1일부터 인천-제주노선에 국내 최초로 중국인 관광객 전용 항공편인 ‘제주쾌선’을 운항해 중국인 관광객 증대에 기여해 왔다.
한편 지난 2005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600만명을 넘어선 이후 2009년 700만명, 올해 처음으로800만명을 돌파하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