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디스플레이는 김종식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CPO·부사장)가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에너지 효율성 증대와 절감 혁신 활동을 통해 지난해 LG디스플레이의 제품면적당 에너지 사용량을 지난 2005년에 비해 68.8% 줄인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32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 부사장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효과적으로 절약하기 위해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에너지 저소비형 생산환경 구축 △지속적인 에너지 진단/개선 활동 △선도적인 온실가스 대응 사업 추진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 △협력회사와의 그린 파트너십 구축 등의 혁신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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