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폐수협회 폐수처리기술 세미나 행사

2010-11-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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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한국 폐수처리협회(회장 이기영)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메이필드호텔 레드썬 세미나실에서 제23회 폐수처리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한국폐수처리협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울산에 위치한 선경워텍(주)이 ‘상향류식 전해조를 이용한 펜톤고도산화 폐수처리시설’에 대한 환경기술세미나가 약 1시간가량 이어졌다.
 
 또한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에코단지 추진현황과 인천생태산업 단지 조성에 대한 필요성과 조성전략 연구에 대한 이찬우 인천환경보존협회과장의 설명회가 이어졌다.
 
 한국폐수처리협회 이기영 회장은 “폐수협회 발족 후 20여년이 흘렀고 회원사들의 우여곡절속에 현재에 이르게 됐다”며“이자리에 참석한 폐수협회회원사들이 다각적으로 다양한 기술개발을 이뤄 현재 혁신적인 기술발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폐수업은 업종의 특성상 규제가 많았던 직업인만큼 최종처리업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단합을 통해 단계적 발전을 많이 이뤘고 회원사들이 각종 아이템을 이용해 현재의 큰발전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 모인 회원 60여명은 “정부환경정책에 적극참여해 최적의 폐수처리 환경조성에 앞장선다”는 결의문을 채택한 가운데 이번 연평도 참사에 희생된 장병들과 주민들을 위해 즉석에서 성금 1,000여만원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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