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20만원대 저가 넷북 출시

　　
(아주경제 최경민 기자) 에이서는 2011년형 넷북 '아스파이어원 D255’를 29만 9천원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리눅스 운영체제(OS) 바탕에 인텔 아톰 프로세서 N450과 DDR2 1기가바이트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10.1인치 HD LED 백라이트 LCD 모니터와 25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했다.

또 기존 아톰 프로세서 제품 대비 처리능력이 최대 10%, 그래픽 성능이 최대 30%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게는 1.25kg에 불과하고 두께 역시 1인치 이하여서 휴대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다이아몬드 블랙, 씨쉘화이트, 아쿠아마린의 3가지 색을 준비해 디자인에도 신경썼다.

밥 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앞으로도 파격적인 가격과 최고 성능의 제품을 공급해 넷북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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