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삼숭고등학교가 올해 ‘자율형공립고’ 지정 이후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명문고로 대도약했다.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결과 252명 모집에 427명이 접수 1.7:1의 경쟁률과 내신 180점 이상의 우수한 학생이 지원 그동안 양주지역에 명문고가 부재하여 우수 학생의 70%가 인근 의정부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했지만 이번 신입생 모집에선 양주 인근 지역의 우수 학생이 삼숭고로 역유입 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주시는 자율형 공립고, 기숙형 고교, 조리·관광 특성화고에 대한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양주시 특성화 고등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명문고 육성을 위해 교육경비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최종복기자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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