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중국에서 최근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사상 두번재의 동성커플이 공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5일 장쑤(江苏)성 쑤저우(苏州)시의 한 찻집에서 동성애자인 장전(张真)씨와 잉쯔(英梓) 가 결혼식을 올렸다고 신화사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결혼식은 동성간의 결혼식인데다 무려 20세나 차이가 나는 나이차를 극복한 것 등이 눈낄을 끌었다. 또한 커풀이 된지 3개월만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