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美서 2년 연속 잔존가치 1위 브랜드 선정

2010-11-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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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포레스터·아웃백 3개 차종 부문별 1위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일본 자동차 브랜드 스바루가 미국서 2년 연속으로 잔존가치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잔존가치란 신차를 일정 기간 사용한 후의 차량 가치. 즉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중고차 가격이 높다.

26일 스바루코리아에 따르면,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평가기관(ALG)에서 실시한 2011년 잔존가치 평가에서 스바루는 2010년에 이어 메인스트림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스바루의 중형 세단 ‘레거시’<사진>는 중형차 부문에서, 소형 크로스오버(CUV) ‘포레스터’와 중형 CUV ‘아웃백’도 각각 컴팩트 SUV, 중형 SUV 부문에서 베스트 차량으로 꼽혔다.

특히 포레스터는 2년 연속, 아웃백은 3년 연속으로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차량으로 꼽혔다.

한편 스바루는 일본 후지중공업의 자동차 브랜드로 박서(Boxer) 엔진과 대칭형 AWD(상시전륜구동) 시스템 등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북미·북유럽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시장에도 론칭했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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