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15년 전 드라마에 출연할 당시…"

2010-11-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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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남자의 자격-하모니‘편을 통해 일약 국민 스타로 떠오른 음악 감독 박칼린의 15년 전 과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조영구가 만난 사람’에 출연한 박칼린은 15년 전 KBS 아침드라마 ‘파리공원의 아침’에 출연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극중 배역은 한국말을 잘 못하는 천방지축의 미국인 교환학생 역. 박칼린은 조영구와의 인터뷰에서 “그때 일은 잘 기억도 안 난다”며 부끄러워했다.

그는 배우로서나 감독으로서 자신의 철저한 프로근성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칼린은 “나는 배우의 입장이 되면 완전한 배우가 된다. 반면 감독의 역할이 주어지면 철저히 감독만 할 뿐”이라는 소신을 전했다.

이밖에 그는 20년 넘게 뮤지컬계에 열정을 쏟아온 것과 관련해 “우주를 나는 것이 꿈”이란 다소 엉뚱한 소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칼린은 다음달 초 가수 임정희와 함께 디지털 싱글 듀엣곡 ‘아름다운 널’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데뷔한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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