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여행업계의 구정 연휴 시즌 대비 조기예약 이벤트가 한창이다.
인터파크투어는 내년 첫 황금연휴인 구정 시즌 여행상품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한편 '설 연휴 조기예약 특가여행 모음전'을 실시해 미리 예약하는 고객에게 혜택도 제공한다.
인터파크투어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5일 간의 황금연휴가 예상되는 이 기간동안 일본과 중국, 동남아를 비롯해 남태평양, 미주, 유럽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12월 10일까지 조기 예약한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12월 31일까지 해외여행상품을 구매(예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롯데면세점 기프트카드도 제공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왕복항공권, 비지니스급 호텔숙박 등이 포함된 '일본 큐슈 자유여행 2박3일'상품(43만 9000원)을 비롯해 왕복항공권, 리조트숙박 및 전 일정 식사, 발 마사지, 체험다이빙 등이 포함된 '설 연휴 세부 여행 4일'상품(66만 9000원) 등이 출시됐다.
인터파크투어 해외사업본부 양승호 이사는 "구정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혜택과 좌석까지 미리 확보해 조기예약 특가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미리 알아본다면 좀 더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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