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가 주최한 '2010 대학(원)생 무역구제 논문 발표대회'에서 고려대학교 허난이 양(대학원부), 김동현·김근호·선예원 팀(대학부)이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지경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트로피를 받고 논문발표를 했다.
허난이 양은 '지역무역협정(RTA) 당사국간의 무역구제조치 적용가능성(GATT XXIV조의 해석을 중심으로)', 김동현 팀은 '반덤핑제도와 동아시아 경제통합의 상관성 분석(반덤핑제도의 철폐와 완화를 중심으로 본 경제통합의 과제)'를 발표했다.
이밖에도 최우수상에는 이화여대 대학원 전소정 양이, 대학부에서는 전북대 박정기·황유상·이승윤 팀이, 우수상에는 중앙대 대학원 안창달·김태현 팀과 동경국제대 김민서 양이 각각 상금과 상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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