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인수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아리바바 대변인인 린다 코즐로스키는 "이다퉁 매입가격은 홍콩교역소의 의무규정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인수합병의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이다퉁은 중국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통관, 물류, 화물보험, 환전, 세금환금, 대출융자, 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이번 거래에 따라 아리바바의 인터넷상거래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아리바바는 아라비바그룹산하의 상장된 자회사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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