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서한에서 "북한의 인권침해 상황을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유엔 대북인권결의안 채택을 지지해주고, 유엔 산하 조사위원회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번 유엔 총회에서 대북 인권결의안이 채택되도록 하기 위해 북한을 제외한 190개 회원국의 유엔대표 사무실로 서한을 보낸 것"이라면서 "서한에는 북한의 정치범수용소 등 구금시설에 갇혔던 경험이 있는 피해자 31명의 증언도 첨부돼 있다"고 말했다. news@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