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외국인이 중국내에서 부동산 구매시 제약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에 부동산주가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 41분(현지시각) 현재 시장청토우가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쇼우카이구펀(-9.65%), 중난건설(-9.18%), 빈창그룹(-8.12%), 진디그룹(-6.36%), 자오샹부동산(-6.34%), 바오리부동산(-6.31%), 완커A(-6.21%) 등 대부분 부동산주가 큰 폭으로 빠지고 있다.
증권시보에 따르면, 주건부와 국가외화관리국은 '해외기관과 개인의 부동산 구매 규제를 위한 통지'에서 해외 개인은 중국 내에서 거주용 부동산만 구입할 수 있고, 해외 기관은 등록된 도시에서 사무용 비주택 부동산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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