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희망퇴직을 통해 감축한 18명의 인원을 합할 경우 총 정원의 5.2%에 달하는 인력을 올 한해 축소한 것이다.
거래소 측은 "이번 인력조정은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따른 거래소와 코스콤간의 IT기능 중복 해소 및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계획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기관에 걸맞는 인사혁신 등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거래소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정원의 13.1%를 감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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