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BC카드는 겨울철 대비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서재연(서초구재가복지실무자연합회)과 함께 '사랑,해 김장나눔 한마당'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구민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이강혁 BC카드 부사장, 이혜훈 한나라당 국회의원, 진익철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BC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해 봉사단' 100명과 연합회 소속 복지기관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BC카드 사랑,해 봉사단'은 저소득 가정 65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약 2200포기(4513kg) 김장을 담갔다.
BC카드 관계자는 "오늘 담은 김치 한 포기가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올라 겨울철을 따뜻하게 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BC카드는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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