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남판교휴먼시아 |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5회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희림은 '제5회 생태환경건축대상'에 출품한 '성남판교 휴먼시아'가 설계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생태환경건축대상은 (사)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주최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생태건축에 대한 관심증대와 친환경 패러다임의 확산을 위해 설계, 기술, 정책의 각 분야별로 생태건축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25번지에 위치한 성남 판교 휴먼시아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348가구의 주거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탑상형 주동배치로 경관친화 단지를 구현하고, 단지 내 도로 및 지상주차를 최소화했다.
희림 휴먼시아 설계 담당자는 "우수한 친환경 설계기술과 참신한 디자인으로 최고의 생태주거 환경을 구현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친환경 주거환경을 제시하는 선두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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