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생태환경건축대상서 대상 영예

2010-11-12 10:31
  • 글자크기 설정

   
 
제5회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남판교휴먼시아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5회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희림은 '제5회 생태환경건축대상'에 출품한 '성남판교 휴먼시아'가 설계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생태환경건축대상은 (사)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주최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생태건축에 대한 관심증대와 친환경 패러다임의 확산을 위해 설계, 기술, 정책의 각 분야별로 생태건축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25번지에 위치한 성남 판교 휴먼시아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348가구의 주거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시와 자연,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고 삶이 풍요로운 중저층 친환경 주거단지'를 모토로, 기존 부지의 지형을 그대로 살리고 동판교 물순환 체계 및 근린공원과 연계한 자연친화 공간으로 계획했다.

탑상형 주동배치로 경관친화 단지를 구현하고, 단지 내 도로 및 지상주차를 최소화했다.

희림 휴먼시아 설계 담당자는 "우수한 친환경 설계기술과 참신한 디자인으로 최고의 생태주거 환경을 구현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친환경 주거환경을 제시하는 선두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