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11일 도내 가구기업 및 가구전공대학생 등 130여명과 함께 최신 기술동향 및 가구산업 트렌드 파악으로 국내 가구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국내 선진가구기업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탐방은 경기도내 가구업체 종사자 80여명과 가구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가구전공 대학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충북 음성에 위치한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 경기 용인에 위치한 ㈜리바트(대표 경규환) 공장, 경기 안성에 위치한 ㈜퍼시스(대표 이종태) 공장을 방문해 국내 선진가구기업의 현황은 물론 최고 수준의 제작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구업체 종사자들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가구산업의 현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은 물론 가구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고민해 보는 알찬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을 주관한 포천 경기제2기업지원센터 특화산업팀 한창수 팀장은 “국내 가구산업의 대․중소기업 상생과 발전을 위해 선진가구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사된 이번 방문에 대한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기업지원센터는 오는 12월 8일 도내 가구기업 및 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가구사업 성과보고회 및 세미나를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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