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유망 신산업 기술 발굴과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맺은 것으로 앞으로 산업은행은 고려대 기술지주회사에 금융자문과 기술 사업화 타당성 분석 등을 지원키로 했다.
고려대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유망 특허 기술 사업화 등을 위해 작년 9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됐다. 현재 ㈜오라픽스 등 4개 자회사를 운영 중이며 2020년까지 50여 개 자회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은 기자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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