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71억달러로 9월의 169억달러보다 100억달러 이상 늘어났다.
이는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 27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조사한 예상치인 250억달러보다 높다. 월별 기준으로도 올해 들어 2번째로 높은 수치다.
10월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으며 수입은 25.3% 늘어났다.
김경은 기자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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