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램프 조명공사를 마친 만장굴이 은은한 빛을 발하고 있다. |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만장굴 1km 구간에 LED램프 조명설치 작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용암굴의 웅장함을 선사하기 위해선 순간순간 색깔이 변하는 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다양한 탐방 포인트도 만들었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자리잡은 만장굴은 총 길이 7.4km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웅장하다고 알려졌다.
강정태 기자 kjt@ajne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