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울시 총예산 20조원6107억원 가운데 실질적인 사업비는 15조8125억원이다.
10일 발표한 서울시 2011년 예산안에 따르면 총예산 가운데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와 회계간 전출·입 등 재무활동을 제외한 사업비는 15조8125억원이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사업비가 배정된 분야는 사회복지부문으로 전체의 28.0%인 4조4296억원이 배분됐다.
이어 환경보전 1조9145억원(12.1%), 도로교통 1조8308억원(11.6%), 주택 및 도시관리 5497억원(3.5%) 순이다.
자치구 지원은 2조9050억원(18.4%)으로 자치구간 재정불균형 완화를 위한 자치구 조정교부금 1조5393억원, 세목교환에 따른 재정보전금 1517억원, 징수교부금 3430억원, 재산세 공동과제 지원 8033억원 등이다.
또 교육청 법정지원은 2조3859억원(15.1%)이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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