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0일 지난 9월 개최한 ‘u-서비스 아이디어 및 생활체험수기 공모대회’의 우수작을 발표했다.
산·학·연·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모작에는 아이디어 분야의 '집에 혼자 있는 장애아를 u-서비스로 보호'와 체험수기 분야의 '청주에서 신기한 체험'등 총 23편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아이디어’ 및 ‘생활체험수기’ 두 분야에서 일반시민들이 총 216개의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을 응모했다.
시상식은 12월 중 ‘u-서비스 전국협의회’를 통해 실시할 예정으로, u-서비스포럼 홈페이지(www.u-service.or.kr)를 통해 상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심덕섭 행안부 정보화기획관은 “제안된 아이디어를 중 구현 가능한 과제를 찾아 2011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희준 기자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