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오는 17일 '2010 한국메세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심포지엄과 메세나대상 시상식으로 이루어진다.
17일 오후 2시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김영기 LG 전자 부사장과 임충식 유로통산 대표이사의 주제발표와 함께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문화마케팅 현황과 미래상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올해로 11회 째를 맞는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펼친 기업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대상, 문화공헌상, 문화경영상, 창의상, 메세나인상, Arts&Business상 등을 수여하게 된다.
한편 이번 메세나대상 시상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영주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장대환 매일경제신문사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규혁 기자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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