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민주당은 보이지 않는 검은 손에 의해 작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어제 국회의원 11명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었다. 이것은 우리나라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이다. 이 사태를 국회에 대한 모독이자 국회에 대한 테러로 규정한다”며 “보이지 않는 검은 손에 의해 작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권을 남용해 국회를 무력화시킨 이 검은 손들을 반드시 찾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영 대변인은 “청원경찰의 처우 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을 로비로 몰아가는, 본말을 전도시키는 이 보이지 않는 검은 손을 국민과 민주당은 반드시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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