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드림호 석방 대가는 900만 달러”

2010-11-06 21:10
  • 글자크기 설정

지난 4월초 인도양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원유운반선 삼호드림호가 석방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삼호드림호 석방 대가는 900만 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가 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케냐 몸바사에 본부를 둔 동아프리카 항해자 지원프로그램(EASAP)의 운영자 앤드루 므완구라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삼호드림호가 오전 11시께 석방된 뒤 미국을 향해 가고 있다"며 “선원들은 모두 무사하며 건강하다"고 말했다.

므완구라는 “삼호드림호는 석방을 대가로 900만 달러의 몸값을 지불했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