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영순면 말응리 일대의 산림생태자원과 낙동강, 폐교부지 등을 활용해 특색있는 어린이 수목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 수목원에는 산림생태 탐방시설과 원예도서관, 장미동산, 만국의 꽃 정원, 토피어리광장, 수변식물단지, 전시관 등이 들어선다.
문경시 이건기 산림과장은 "도립 어린이 수목원이 조성되면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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