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LED 조명사업을 위한 신규법인이 29일 공식 출범했다.
포스코와 포스코ICT, 서울반도체 등 3사가 자본금 300억원을 들여 공동 출자한 포스코LED는 이날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허남석 포스코ICT 및 포스코LED 사장, 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행사를 열어 본격적인 사업 활동을 개시했다.
포스코LED는 LED 조명 제품 공급과 함께 조명시스템 구축과 제어 솔루션까지 조명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체 생산 설비를 모두 마친 상태로, 내달부터 공장등, 가로등, 보안등, 투광등과 같은 산업용 조명과 함께 경관조명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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