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번 당대표자회를 통해 당 규약상 '최종 목적'에서 '공산주의사회 건설'을 삭제하는 등 당규 일부를 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당규 개정은 1980년 6차 당대회 이후 30년만에 이뤄진 것이다. 북한은 작년 4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1차회의 때 헌법을 개정, 헌법 조문상의 `공산주의'란 단어를 모두 삭제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