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측 가운데가 카니예 웨스트
동방신기의 멤버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결성한 그룹 ‘JYJ'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미국의 힙합스타 카니예 웨스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프로듀서 겸 랩퍼로 활동중인 카니예 웨스트는 2004년 앨범 ‘더 칼리지 드롭아웃’으로 데뷔, 네 장의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1위에 올린 슈퍼스타로, 그의 4집 타이틀곡 ‘러브 록 다운’이 국내 한 휴대전화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동방신기 출신의 3인이 결성한 JYJ가 화제를 모으면서 지난 8월 국내를 찾은 카니예 웨스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당시 강원도 양양 낙산 해수욕장에서 열린 힙합, 일렉트로닉 음악 페스티벌 ‘써머 위크 앤 티(Summer Week & T)’ 참석차 방한한 카니예 웨스트가 일행들과 한식당을 방문한 모습을 담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검은색 정장차림에 양반자세로 앉아 있는 모습에 그의 팬들은 ‘굴욕사진’이라며 즐거워하는 분위기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가 프로듀싱한 JYJ의 영어버전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은 다음달 12일 전 세계에서 동시 발매된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