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 6~9일 영등포구 영등포동 서울시립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에서 '2010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창의성-나를 위한 놀이, 지역을 위한 창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창의 활동 전문가와 시민, 청소년 등이 참가해 창의인재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프닝 심포지엄에서는 덴마크와 홍콩 등 해외의 최신 창의성 교육 사례가 소개되며, 창의 워크숍에는 게임과 연극, 음악, 퍼포먼스, 요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창의 활동 전문가와 예술가가 참가해 각자의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청소년들은 창안대회와 스토리 콘서트 등에 직접 참가해 동영상과 소설, 음악, 사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상력을 표현한다.
다문화 먹거리장터, 재활용 물물교환 파티, 야외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하자센터 홈페이지(www.haja.net)와 행사 홈페이지(creativitysummit.haja.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