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고시원의 신축을 제한하는 대신 원룸형 임대주택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29일 고시원 신축 때 사전 건축심의를 받도록 하고 건설이 가능한 지역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고시원 관리 강화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30실 이상 갖추는 고시원은 인ㆍ허가 전에 건축심의를 해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사전 지도할 계획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