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FC서울이 내달 3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FC서울 어린이날'로 정해 어린이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은 29일 "어린이 축구 꿈나무들에게 축구의 재미를 일깨워주고 팀과 가까워질 기회를 마련하려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은 E석과 N석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은 경기 당일 경기장 안팎에서 캐릭터 밴드 공연과 마술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