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국제 금 가격이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하락 여파로 28일(현지시간) 장중 온스당 1305달러를 돌파하며 사상최고치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시55분 현재 금 12월 인도분은 전일비 온스당 8.40달러, 0.65% 오른 1307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금 가격은 장중 1308.9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금 가격은 지난 8 거래일 동안 7차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은 역시 12월 인도분이 온스당 8센트, 0.4% 오른 21.55달러에 거래되며 30년만에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금 가격이 장중 1300달러 이상에서 움직임에 따라 전문가들은 마감가 기준으로 금 가격이 1300달러를 돌파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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