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1일 수도권 지역에 집중 호우가 쏟아져 이 날 서울에 289.5㎜의 물폭탄이 투하됐다.
서울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7시 30분 현재 서울은 289.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강서구의 경우 이 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98.5㎜의 비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서울의 일부 지하철 구간이 운행이 중단되는 등 극심한 교통난이 벌어졌다.
도로의 경우 현충로, 잠수교, 철산교 밑, 감사원길, 개포지하차도(언주로), 외발산지하차도(남부순환로)는 운행이 중단됐다.
지하철은 지하철2호선 홍대입구역의 경우 오후 3시부터 빗물 유입으로 무정차 통과를 하고 있고 지하철2호선지선 양천구청-까치산 구간은 오후 6시 10분부터 운행이 중단됐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