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리비아에 구금 중인 아국인 2명에 대한 2차 가족면회가 실시됐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20일 “리비아 구치소에 구금 중인 구 선교사 및 전 농장주에 대한 2차 가족면회가 9월 19일 오전 중 실시됐다”고 말했다.
1차 가족면회는 지난달 10일 실시됐었다.
외교통상부는 “가족들은 동 면회 시 구 선교사와 전 농장주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음식물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는 “주리비아대사관은 상기 가족 면회 시 필요한 지원(차량, 통역)을 제공했으며, 향후에도 필요한 영사조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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