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당대표자회를 오는 28일 개최할 예정이다.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 준비위원회는 당초 '9월 상순'으로 예고했던 44년만의 대표자 회의를 28일 연다고 21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준비위가 "조선로동당 인민군대표회, 도(정치국) 대표회에서는 김정일 동지를 대표자회 대표로 높이 추대했다"며 "대표회에서는 혁명적 대고조의 전투장에서 애국적 헌신성을 발휘하고있는 근로자들과 일꾼들이 대표로 선거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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