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 본사를 둔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추석연휴를 맞아 비행기 탑승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벌여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20일부터 26일까지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상대로 기내 이벤트를 벌여 편당 8만원 상당의 '제주도 다이빙 무료 체험권' 2매를 주기로 했다.
또 독서의 계절을 맞아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올레 감수광' 도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내 승무원이 내는 퀴즈를 맞힌 고객에게 편당 1권씩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영업본부장은 "추석연휴 맞이해 고향으로 가는 고객들에게 짜릿한 추억과 함께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비행기 6대로 김포-제주, 군산-제주, 청주-제주와 김포-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운항하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