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 렉서스, 첫 하이브리드 ‘CT200h’ 선보여

2010-09-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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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 연료효율성 실현 목표… 최대 98마력

   
 
 9월 말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이는 렉서스의 콤팩트 하이브리드카 'CT200h' (사진=한국토요타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오는 9월 말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첫 하이브리드 차량을 공개한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30일부터 보름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0 파리모터쇼’에서 렉서스의 첫 컴팩트 하이브리드 모델 CT200h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CT200h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5도어 하이브리드 전용 해치백 모델. 최고 출력 98마력에 최대 토크 105㎏.m의 힘을 낸다.

업계 최고 연료효율성 및 최저 이산화탄소 배출량(89g/㎞)를 목표로 한다.

렉서스는 이 차량 외에도 LFA, IS200d, ISF, GS450h, LS600h, RX450h 등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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