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서울대 강좌 후원을 오는 2013년까지 연장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4년 개설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특별강좌 프로그램 ‘아시아와 세계’를 3년 더 후원키로 하고 지난 17일 서울대 총장실에서 약정식을 체결했다.
한국토요타는 이 협약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약 4억5000만원을 후원한다.
‘아시아와 세계’는 학술강좌.일반 공개강좌.한중일 국제 하계 학교 등으로 구성된 특별 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유명학자를 연사로 초청하는 ‘동아시아 국제 컨퍼런스’도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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