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맞은편에 위치한 `청와대 사랑채'에서 오는 17일부터 다양한 기능의 로봇들이 안내와 댄스 공연 등을 한다.
'티로'로 명명된 안내 로봇은 1층 방문객을 상대로 우리 문화 유산을 한ㆍ중ㆍ영ㆍ일 4개국어로 안내하고 국내외 귀빈의 방문시 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월평균 7만여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 청와대 사랑채에 로봇을 전시하는 것을 계기로 우리 로봇의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국내외 수요 확산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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