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韩提议举行南北军事工作会谈

2010-09-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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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미화 기자) 据悉,北韩于15日向韩国方面提议,希望举行南北军事工作会谈,就对北散发传单和北方分界线问题进行讨论。

韩国国防部16日证实,北韩方面于15日上午通过军通信网发送了电文。电文内容为,提议于本月24日在板门店韩国境内举行南北军事工作会谈,讨论“有关履行双方军事协议的遗留问题”。
国防部的有关人士表示,据分析认为,北韩所说的“遗留问题”,应包括防止在西海偶发的冲突,终止在南北军事分界线附近的宣传活动等内容。具体来看,应该和北韩此前不断抗议的韩国民间团体散发传单的问题和韩国进行海上军事训练问题相关。

此外,该人士还说道:“从现在的情况来看,还很难确定政府对该提议会做出积极的反应还是消极的反应。”

政府一位消息通也证实:“北韩方面确实提出了要和我方讨论散发反北传单和北方分界线的问题,目前,政府方面还没有最终确定北韩建议举行此次会谈的真实意图。”

另外一位消息人士还透露:“仅从北韩发出的电文内容来看,会谈不会取得实质性成果。所以,如果会谈以上述内容为主要议题的话,政府是否会答应进行会谈还很不明朗。此外,最近北韩主动提出举行让南北离散家属会面的红十字会谈,从全方位表现出了积极攻势。”

国防部于16日发布报道资料称:“由于北韩方面没有对天安舰事件承担责任而进行道歉,政府在对是否接受会谈要求将进行慎重的考虑。”

huazi62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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